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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rjeelian 'Darjeeling' (다질리언 '다즐링') 차(Tea) 이야기

다질리언의 차는 던킨도너츠에서 종종 마셨던 적이 있지요.
그때야 맛난 도넛들과 야금야금 먹느라 '음, 그냥 괜찮네'하고 말았지만~
이번엔 좀 더 천천히 음미해보기.


400ml에 3분 우려봤는데, 이렇게 우리니 끝맛이 좀 쓰네요.
다음부턴 30초 정도 덜 우려내야겠어요.

향이 담백합니다.
이 차를 마시기 며칠 전에 브리즈의 머스캣 홍차(청포도향이 가향된 가향홍차)를 마셨었는데,
이 차를 마시면서 예의 브리즈 머스캣이 떠오르더군요.
기대하지 않았던 머스캐텔이 의외로 풍부하게 느껴졌어요.
향이 가미되지 않은 클래식티에서 가향홍차만큼의 머스캣향이 느껴지다니 말이죠.


신기함에 좀 더 향을 맡으려 음미해보니 어렴풋이 달콤한 알밤도 떠오릅니다.

한 모금, 두 모금 머금고 마셔봅니다.
친절하게 다가오는 단맛. 부드럽네요~
수렴성도 느껴져요.
마시다 보면 목 윗 점막이 살짝 뻐근해 오거든요.


티푸드로는 미니 참크래커와 둘쎄데레체(Dulce de leche, 카라멜화시킨 연유).
예전에 핸드페인팅한 장미그림의 레이스접시에 담아봤어요.
티코지도 어울리게 장미문양으로~ ^^


심플한 티백 꽁지와 부풀어 오른 패닝(Fannings) 찻잎~
티백트레이도 접시와 티코지에 맞춰 장미가 그려진 녀석으로 셋팅.
티백에서 빠져나온 찻물 때문에 큰 장미가 금이 간 듯 보이는군요.

핸드페인팅한 티백트레이의 제작과정 궁금하신 분은~
여기를 참고 : http://foselin.egloos.com/4054607


덧글

  • 2009/05/26 10:30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카이º 2009/05/26 17:05 #

    그러고보니 차 종류는 별로 섭렵하지 못한거 같아 공감대가 형성이

    잘 안되는거 같고 아쉽네요 ㅠㅠ

    빠져보고는 싶은데 자금이 -┏
  • K래빗포슬린 2009/05/28 11:48 #

   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차들도 많아졌어요. 요즘은 ^^
    마트에도 이것저것 많던걸요~

    비공개로 카이님 주소 알려주심 차 몇가지 간단한 우편으로 보내드릴께요. ^^
  • 2009/05/28 16:4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K래빗포슬린 2009/05/29 00:12 #

    네 ㅎㅎ
    일반우편으로 보낼테니 우편함 잘 사수하셔야 됩니다~ ^^
  • 카이º 2009/05/29 07:45 #

    헉헉 감사합니다 ;ㅅ;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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